시민연합 활동

인식개선프로그램은 일반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북한 사회의 인권 상황, 북한난민이 한국으로 오기까지의 위험한 여정,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이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북한난민들의 생생한 증언, 북한인권에 대한 토론회 등을 대학교, 고등학교, 군부대, 기업, 종교단체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교육 당사자에 따라 차별화되어 진행됩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외국대학생, 정부관료,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도 인식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한국어/영어 가능)하고 있습니다.
통통콘서트

인식개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군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북한 인권 문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자유로운 토크쇼 방식의 토크 콘서트, 에세이콘테스트,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USAF_오산 미공군기지에서 미군을 대상으로 탈북민과 통통콘서트 진행(2024. 6)
통통콘서트(안산 단원중학교에서, 2023.12.)
2023 북한인권증진활동,
북한인권 방탈출 프로그램
'덴바람 마파람'

덴바람마파람은 청소년·청년층을 대상으로 북한인권을 주제로한 컨테이너 6개동에 이동식 방탈출 게임장치를 제작하여, 북한주민의 삶의 모습, 억압된 사회에서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하게 되는 과정을 게임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스토리 구성은 북한의 한 평범한 가정이 아버지의 체제비판 한마디에 함경북도 무산으로 추방되어야 했고, 온가족이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탈북을 결심하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 라오스, 태국 등의 여러나라를 거쳐 천신만고 끝에 자유대한민국에 도착하는 내용입니다.

제임스 히난 서울 UN인권사무소장은 통일부와 인터뷰에서 “북한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게하기 위해 창의적인 옹호활동이 중요하다.
북측인권관련 방탈출게임행사를 이용해 북측의 인권상황을 묘사하는 경우는 창의적인 북한인권 옹호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라고 방탈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제임스히난 서울 UN인권사무소장
서울 청계광장에서(2023. 11.)
방탈출 내부
2024 북한인권증진활동,
북한인권 라이브랩
페인팅공연
'불어라 마파람' 프로젝트

청년·청소년들에게 북한인권은 낮은 관심도와 매력적이지 못한 주제로 인식되고 있어, 북한인권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지속성이 필요합니다.
청년·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북한인권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젊은층이 즐겨찾는 콘텐츠(웹툰, 삽회 등)를 개발하고, 청년·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랩퍼에 의한 라이브 공연과 라이브페인팅을 통하여 북한인권에 대해 정확히 알려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랩퍼 라이브공연(DDP에서)
라이브페인팅(관객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