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철이 가족을 도와주세요!

민철이 가족을 도와주세요!

민철이는 어머니, 동생과 함께 지난 3월 탈북하여 제3국에서 숨어지내고 있습니다.

민철이는 올해 17살인데도 잘 먹지 못해 키가 130cm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심장판막증이 있어서 요즘은 걷기도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민철이 어머님은 북한에서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림을 하다가 생활이 너무 힘들게 되어 98년 처음으로 탈북을 해서 중국에서 머물고 있다가 그해 8월 공안에 잡혀 북송되었습니다. 6개월동안 노동단련대에서 강제노동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생활이 힘들어 지난 3월 민철이와 동생 승철이(가명)를 데리고 탈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철이네 일가족은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아 중국에서도 생활하는데 몹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머님은 5년전에 늑막염을 알았고 지금도 두 아이를 챙기기에는 너무나 힘든 상태입니다. 민철이는 심장판막증외에도 최근 맹장염을 앓고 있습니다. 15살인데도 키가 120cm에 불과한 동생 승철이는 얼마전 협력자의 방문을 받았을 때 며칠간 계속 음식을 토하며 심하게 앓고 있었는데 영양실조에 걸려서 그런지 비정상적으로 배가 볼록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한창 밝게 뛰놀며 공부해야 할 승철, 민철이와 아이들을 위해 탈북을 결심해 중국에 나와있으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어머님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