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북한인권 주제 영상공모전 열린다… 수상작은 국제기구에도 소개

북한인권 주제 영상공모전 열린다… 수상작은 국제기구에도 소개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유엔 등 국제기구에 소개되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김석우)은 15일 북한인권시민연합 창립 25주년과 설립자인 고 윤현 이사장 별세 2주기를 맞아 북한 인권 창작 영상 공모전 ‘우리가 함께해요’(We stand together)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 집행위원장을 맡은 이경수 연세대 객원교수(전 주독 대사)는 “북한인권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북한 동포에게 ‘우리와 국제사회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시민·학생 여러분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작의 내용은 북한 인권에 관한 어떠한 것도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관한 제약도 없고 3~5분 분량의 동영상 파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고, 심사 결과는 10월20일 발표된다. 대상인 ‘윤현인권상’, 최우수상인 ‘대한변협인권재단상’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6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한인권시민연합 웹사이트(https://www.nkhr.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723-167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