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7세의 여아 포함한 탈북난민 3명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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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장마로 접어든다고 합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달 9명의 탈북고아가 라오스에서 강제북송된 후, 저희는 기자회견, 서명운동으로 15000분의 서명을 받아 중국방문을 앞둔 대통령께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달, 한중정상회담에서 언급한 탈북난민 강제북송문제를 언론보도로 접하면서 앞으로 탈북난민 강제북송에 대한 긍정적인 처리방안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북한당국은 제 주민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면서 결사적으로 탈출을 막고 있지만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북한주민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두만강, 압록강을 넘고 있습니다.

이렇게 탈출한 탈북난민의 도움 요청이 저희 사무실로 쇄도하고 있고, 다들 급하게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여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우선 최근 탈북한 3명을 구출해야 될 상황입니다. 30대 엄마와 7세의 딸, 그리고 이들과 함께한 40대 남성입니다.

이들은 모두 함북출신으로 30대의 탈북여성은 북한에서 남편이 병으로 죽고 난 후 생활이 점점 곤란하여 굶어 죽게되자 7세의 딸아이를 업고 죽음을 각오하고 무작정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40대의 남성은 아내가 병으로 죽고 북에서는 도저히 더 견딜 수 없어 죽음을 각오하고 탈북을 결심, 위 모녀를 도와 두만강을 넘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들을 돕는 데는 약 5,400,000원이 소요됩니다.

7세의 어린아이가 엄마와 함께 자유스럽게 희망을 갖고 자유를 누리며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정성으로 보내주시는 구호금은 소중한 생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들의 손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7월 1일

탈북난민 구호사업단 단장 이미숙, 부단장 엄영선, 김영자 올림

추신: 우리은행 142-097009-01-201 북한인권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