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10대의 탈북청소년이 포함된 4명의 탈북난민의 구출을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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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때 이른 폭염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듯이 라오스에서 탈북고아 9명의 강제북송으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북한은 체제유지를 위해 결사적으로 주민의 탈북을 막고, 라오스까지 가서 탈북자를 잡아가지만, 자유를 향한 탈북자의 행렬은 말릴 수 없습니다.

며칠 전 함경북도가 고향인 두명의 탈북여성이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두 여성 모두 2012년 겨울 돈을 벌기 위해 탈북했으나 팔려가 날마다 소 돼지처럼 일하다 도망친 상황입니다.

아이를 낳으라는 협박과 폭행 속에서 살다 도망친 20대 여성과 어린나이에 인신매매로 팔려 임신과 유산으로 몸이 망가진 10대의 청소년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 혼자 입국한 20대 초반의 탈북대학생은 북에 남아 있는 가족의 생명이 위태롭다며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장사로 근근이 사시는 어머니는 남쪽의 아들과 통화하는 것이 발각되어 보위부로 끌려가 갖은 고문을 받고 감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북에서 남자는 장사를 할 수 없고, 배급도 월급도 나오지 않아 아버지의 병은 굶주림에 악화되고 10대의 여동생도 기아로 거의 죽음 직전에 내몰려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도와주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들 4명이 목숨을 구해 새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들을 구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7,200,000원이 소요됩니다. 라오스에서 강제북송된 탈북고아 9명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생명입니다. 우리의 손길이 닿는 곳에 있을 때, 빨리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탈북고아 9명에 대한 안타까움과 바램을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들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2013년 6월 8일

탈북난민 구호사업단 단장 이미숙, 부단장 엄영선, 김영자 올림

추신: 우리은행 142-097009-01-201 북한인권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