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북한 개성공단에 억류되었던 유성진씨가 석방되어 서명캠페인을 마감합니다.

지난 3월 30일 북한의 개성공단에서 억류되었던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씨가 136일만인 2009년 8월 13일 오후 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유성진씨가 북한에 억류된 시점부터 정보를 모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7월 16일 개시하면서 종료시점을 8월 15일로 정하고, 7월 23일 명동과 광화문에서, 7월 31일 광화문에서 거리캠페인을 가졌고, 7월24일에는 국회에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8월 13일까지 2,647분의 서명이 모아졌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힘이 유성진씨를 자유롭게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유성진 씨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축하드리면서 새삼 마틴 루터 킹의 말씀이 되새기게 됩니다.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최대의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었다고.”
 
이번 서명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신 각계 인사,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 8월 14일
 
(사)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윤현